심은경,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에서 ‘빌런’? 건물주 되려다 범죄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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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에서 ‘빌런’? 건물주 되려다 범죄에 빠진다!

더포스트 2025-06-26 11: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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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 돌아왔다. 이번엔 예쁜 얼굴 뒤에 칼을 숨겼다.

2026년 상반기, tvN이 K-드라마의 판도를 뒤흔들 초대형 프로젝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 연출 임필성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마인드마크·스튜디오329, 이하 ‘건물주’)을 공개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무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심은경이 있다.

심은경은 극 중에서 하정우가 연기하는 ‘기수종’을 끝까지 쫓는 미스터리한 감시자, 리얼캐피탈 실무자 ‘요나’ 역을 맡는다.


요나는 어린 시절 해외 입양을 경험한 후 냉정한 금융맨으로 성장한 인물. 그러나 그 안에는 알 수 없는 과거와 분노가 도사리고 있으며, 기수종의 몰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다.

업계에선 벌써부터 “심은경 인생 캐릭터 될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건물주>는 빚더미에 앉은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하정우가 현실에 짓눌린 가장으로, 임수정은 냉정한 전략가로, 정수정은 야망 넘치는 브로커로 분해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

거기에 심은경이 극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조용한 폭탄’ 역할을 맡으며, 초호화 캐스팅에 걸맞은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심은경은 2020년 이후 일본 활동에 집중하다가 최근 국내 예능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재개해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11년 만에 출연한 <놀면 뭐하니?>, <유퀴즈>, <문명특급> 등에서 “내가 심은경이다”라는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켰고, 이번 <건물주>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관계자는 “수많은 시나리오가 심은경에게 들어갔지만, 그는 단번에 <건물주>를 선택했다. 이유가 있다”며 “심은경의 감정선과 강박적인 압박 연기가 이 드라마의 결정적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 웰메이드 드라마의 상징이었던 ‘머니게임’ 이후 무려 6년. 그 기다림 끝에 심은경이 들고 온 건 **“건물주가 되려다 범죄자가 되는 사회”**를 정면으로 찌르는 드라마다.

K-자본주의, 금융 범죄, 인간 파멸, 생존 투쟁…
현실을 벗겨내고, 그 밑바닥까지 파헤치는 <건물주>는 2026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전례 없는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사진=버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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