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6일 블루엠텍에 대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낙수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지난 2015년 설립돼 전문의약품을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23년 12월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했다. 국내 병의원 대상으로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와 의료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블루닥 등을 운영 중이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용시장 성장과 동행하는 블루엠텍 성장을 기대한다"며 "비만약 유통, 에스테틱 유통 산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만약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시된 위고비의 돌풍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위고비 국내 유통시장에서 총판인 쥴릭파마코리아로부터 물량을 공급 받는 도매 중 블루엠텍이 가장 높은 비중의 유통 물량을 담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연구원은 "블루엠텍은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판매한 위고비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5억원에서 올해 3월 한 달 10억원, 4월 한 달 60억원, 지난달 90억원으로 지속 성장해 낙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에스테틱 유통 역시 미용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그는 "블루엠텍은 재작년 휴젤의 보톡스, 필러 제품 유통에 이어 올해 휴메딕스사의 필러, 보톡스 유통을 추가 개시했다"면서 "에스테틱 거래처 다변화 통해 국내 미용 시장 성장(외국인의 국내 미용 관광 등)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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