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서초동’이 이종석과 문가영의 ‘로펌 재회’ 워크로맨스를 예고하며 설렘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 tvN
이종석과 문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만난다. 일과 연애의 균형을 그리는 이른바 ‘워크로맨스’ 드라마 속 두 사람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어쏘 변호사로 재회, 설렘 가득한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서초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의 직장 생활을 리얼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작품. 이종석은 냉철하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을, 문가영은 패기 넘치는 신입 어쏘 강희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워크로맨스 포스터에는 사무실에 단둘이 남아 야근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에 몰두하던 중 눈을 맞추고 은근히 미소 짓는 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직장 동료를 넘어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리는 서초동에서 다시 만났고, 여전히 예뻤다”는 문구는 이들이 과거에도 특별한 인연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는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강희지를 위해 안주형이 사건을 설명하는 장면이 담겼다. 안주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이에 반응하며 집중하는 강희지의 반짝이는 눈빛이 어우러지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서초동’ 제작진은 “일터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감정선으로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며 “서초동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일과 사랑, 그 사이의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설렘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종석과 문가영이 선보일 ‘일도, 사랑도 놓치지 않는’ 워크로맨스는 7월 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서초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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