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수아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간의 신경전 도중 오타니 쇼헤이(31)에게 무려 99.8마일(160.6km)의 고의성 짙은 공을 던진 투수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구원투수 로베르트 수아레즈(34)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수아레즈는 지난 20일 LA 다저스와의 경기 도중 오타니에게 무려 160.6km에 달하는 고의성 짙은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뒤, 퇴장 조치됐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지막 4차전 9회 LA 다저스의 잭 리틀이 던진 공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팔에 맞았고, 샌디에이고 벤치에서는 즉각 마이클 쉴트 감독이 뛰어 나왔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로 나선 수아레즈는 5-2 리드 상황에서 오타니의 오른쪽 어깨를 향해 초강속구를 던진 것.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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