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벨스키 BMO 최고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겁주기(Scare Me)’에서 ‘보여주기(Show Me)’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치를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벨스키는 먼저 시장 반응이 점점 더 이성적이고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일일 뉴스나 수사적 발언에 대한 반응이 줄어들고 있으며 기업들이 2분기 실적 시즌 이후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시장은 실질적인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으로 ‘미국 예외주의의 종말’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벨스키는 “미국 시장의 상대적 성과를 감정적으로 폄하하고 해외 시장에 쏠렸던 관심이 이제 식기 시작했다”며 “결국 ‘사실(Facts)’이 ‘감정(Feelings)’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장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휴전 소식으로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기준 S&P500은 주간 기준 2% 상승했으며 2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불과 1% 미만 낮은 수준에 머물고있다. 벨스키의 6700 목표치는 CNBC가 집계한 월가 전략가들의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BMO는 향후 가장 유망한 섹터로 기술주를 지목하며 포트폴리오의 33%를 기술 섹터에 배분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기술주는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발표한 이후 반등장을 주도했다. 4월 이후 현재까지 기술주는 18%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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