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연애부터 20kg 쪄, 나란히 역류성 식도염…건강 안 좋아져" (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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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박현호 "연애부터 20kg 쪄, 나란히 역류성 식도염…건강 안 좋아져" (퍼라)

엑스포츠뉴스 2025-06-25 23:0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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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트롯 부부' 은가은 박현호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은 건강 상태에 대해 "위도 조금 안 좋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처음 받았는데 대장용종을 3개 발견했다. 콜레스트롤 위험 수치 진단도 받았다"고 알렸다.



박현호는 "확실히 부부는 닮는다고 저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 만성 두통에도 시달린다"며 "가장 중요한 건, 연애부터 결혼까지 둘이 합쳐 무려 20kg 쪘다. 건강이 좀 안 좋아지지 않았을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박현호는 62kg에서 현재 79kg까지 나간다고. 은가은은 "2년 전에 46~47kg 나갔는데 연애하고 한 달 만에 7kg 쪘다. 그 살이 안 빠진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원래 결혼식장에 제일 마른 모습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는 평생 날씬하게 살다가 결혼식장에 가장 뚱뚱하게 들어갔다. 정신차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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