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대호, ‘게통령’ 지진희 닮았는데…보석함 반품” 이유는 (‘라스’)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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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김대호, ‘게통령’ 지진희 닮았는데…보석함 반품” 이유는 (‘라스’) [리-마인드]

TV리포트 2025-06-25 22:00:02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홍석천이 이종석, 지드래곤에게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김대호, 추영우 등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등장했다.

이날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보석함’에 김우빈, 추영우, 라이즈, 에이티즈 등이 나왔다고 언급하며 “‘라스’ 덕분이다. 대단한 친구들이 다 나와 줬다”라고 밝혔다. 아직 출연을 원하는 배우와 아이돌이 남아 있다고.

김구라는 “나이 제한이 있냐”고 물으며 “중년 멋진 분들도 많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비밀인데 제가 노리고 있는 마지막 회 게스트는 정보석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아드님도 너무 잘생겼더라”라고 덧붙였고, 유세윤은 “함정이 있었네”라고 말하기도.

홍석천은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보석으로 추영우를 꼽았다. 홍석천은 “추 씨가 별로 없어서 찾아봤더니 아빠가 모델 추승일이더라”라면서 “저도 모델을 잠깐 할 때였는데, 제가 형이라고 했다. 부자간에 내 마음을 흔들어놓네”라고 말했다.

또한 홍석천은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이종석을 언급하며 “알고 보니 저랑 같은 헬스장에 다니더라”라면서 계속되는 설득으로 섭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드래곤으로, 홍석천은 “저의 영원한 음악 보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제가 SNS 메시지를 보내면 지드래곤이 살짝 낚이더라. 반응이 살짝씩 오는데, 그냥 음악 천재일 뿐만 아니라 밀당 고수”라면서 “지드래곤은 막 당기면 도망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지금 밀당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보석으로 픽했다가 반품하는 사람도 있냐”는 질문에 “가끔 팔로우를 끊기도 한다. 모르게 살짝”이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MBC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를 언급하며 “‘신입사원’ 때 제가 찍었다. 지진희가 이태원에서 게통령(게이들의 대통령)인데, 지진희 데뷔 때 얼굴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석천은 “제가 너무 좋아했다가 궁핍한 모습까진 품기 힘들어서 아웃했다”라며 “근데 김대호 씨 팬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서운해하신다. 사실 아직 마음속에 김대호 씨가 남아있단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홍석천은 보석을 반품하는 기준에 대해 “보정을 많이 하거나, 목소리가 안 좋을 때. 그리고 미소”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최양락, 이봉원 중 보석함에 넣을 사람을 선택하라고 했고, 홍석천은 “너무 큰 과제”라고 고민하면서 이봉원을 뽑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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