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 온유, 유재석의 웃음 버튼이 된 배우 심은경, 구독자 185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심은경은 11년 전 SBS ‘런닝맨’에 출연한 후 예능계 발길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당시 시장에서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 갑자기 뛰느라 힘들었다며 “그때 이후로 회사에다 ‘예능은 좀...’이라고 했다”라며 ‘런닝맨’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후 11년 만에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긴장을 많이 했다고. 심은경은 “스태프분들이 전날도 일하셨는지 피로가 많이 누적된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이경을 떠올리며 “어릴 땐 농담을 더 못 받아들였다. 이이경 님을 어릴 때 만났으면 울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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