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는 미국 내 하루 평균 배송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 증가했으며, 지상 홈 딜리버리 부문은 10% 급증했다.
다만, 연간 설비투자(CAPEX)는 41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매출 대비 역사상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회사는 후 10억 달러 추가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새 계획도 공개했다. 페덱스는 성명을 통해 “지속적인 거시경제 역풍 속에서도 구조적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통합과 비용 구조 최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최대 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또, 1분기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4~4달러로 제시해, 예상치인 4.06달러를 밑돌았다. 특히나, 국제 수출 부문은 글로벌 무역 정책 변화로 1억 7,000만 달러의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저가 상품 배송에 적용되는 ‘디미니미스’ 조항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페덱스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7시 6분 기준으로 프리마켓에서 5.7% 급락해 21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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