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료재단(CMI)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 심사평가원의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병원 전경.
중앙의료재단(CMI)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입원진료분에 대한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 4개 분야와 진료 9개 분야 등 총 13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중앙의료재단(CMI)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은 종합점수 90점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전체 평균(77.9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 성적으로 1등급 달성했다.
병원 관계자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그간 의료진 전문성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면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 정신건강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