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차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대해 6월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모든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경우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최저 3천만 원대 실구매가가 형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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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슈퍼 세이브로 2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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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H-Super Save(이하 H-슈퍼 세이브)' 특별 기획전을 통해 그랜저 하이브리드 전 트림에 최대 20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기본형 프리미엄부터 중간급 익스클루시브,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까지 모두 포함된다.
다만 H-슈퍼 세이브는 무제한 제공이 아니며, 사전 지정된 잔여 물량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현대차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적용되는 잔여 대수를 확인 후 인근 지점이나 대리점에 연락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르면 25일 기준 익스클루시브는 18대에 캘리그래피는 50대 이상 남아있고, 프리미엄은 10대 미만만 남아있다. H-슈퍼 세이브는 30일까지 운영되므로,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빠르게 계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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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구매 혜택, 최대 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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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슈퍼 세이브와 별도로 이달의 구매 혜택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먼저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통해 대차 시 50만 원이 할인되며, 공무원/교직원/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MY HERO’ 프로그램도 3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 제휴 할인 10만 원과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에 ‘블루 세이브-오토’ 최대 50만 원까지 더해지면 총 200만 원 혜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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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원 아래로 내려간 실구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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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트림인 그랜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공식 판매가는 4,354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여기에 H-슈퍼 세이브 200만 원과 구매 혜택 200만 원을 모두 더하면 최대 400만 원 할인이 가능해, 최저 3,95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본 기사에 포함된 할인 금액은 최대 적용 조건을 전제로 산정한 수치이며 실제 구매자 조건에 따라 일부 항목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적용 가능 여부는 현대차 공식 판매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기아 K8도 최대 47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트림에 따라 그랜저 대비 2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측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급 품질의 대형 세단, 신차가 3천만 원대』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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