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KBS가 ‘디어엠’을 돌연 수목극으로 편성했다.
드라마 ‘디어엠’(Dear. M)이 오는 7월 9일 오후 11시 5분 KBS 2TV 수목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지난 2021년 여자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이 연기됐고, 4년 만인 지난 5월 KBS Joy 월화드라마로 방영됐다.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한지 두 달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또 송출하는 것.
이번 편성과 관련해 제작진은 “이번 편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디어엠’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누구나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드라마를 통해 경험하며, ‘디어엠’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디어엠’은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 오후 11시 5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KBS '디어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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