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 우림이 공존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신흥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사전에 기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현재 캄보디아는 전자입국신고인 e-Arrival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입국 절차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또, 여행비자(EVISA)가 필수로 요구되며, 이를 온라인으로 미리 발급받는 것이 편리하다. 전압은 230V, 50Hz로 한국과 다소 차이가 있어 전자제품 사용 시 변환 어댑터를 준비해야 한다.
캄보디아의 공식 언어는 크메르어이며, 기준도시는 수도 프놈펜이다. 항공편은 직항 기준 약 5시간 45분 소요된다.
날씨는 열대기후 특성상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로 분류되며, 이 시기에는 야외활동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반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강수량이 적고 날씨도 쾌적해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는 캄보디아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다.
이처럼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면 캄보디아의 다양한 매력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비롯해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열대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시기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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