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굴릴 줄 아네…임수정, 본 적 없는 야망캐로 변신 '파인: 촌뜨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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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굴릴 줄 아네…임수정, 본 적 없는 야망캐로 변신 '파인: 촌뜨기들'

뉴스컬처 2025-06-25 09:3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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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사진=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사진=디즈니+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본능적인 능력, 배우 임수정이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극 중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 역을 맡은 임수정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싱글 인 서울' '내 아내의 모든 것', 드라마 '멜랑꼴리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임수정이 '파인: 촌뜨기들'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임수정이 분한 '양정숙'은 돈 앞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인물이다. 흥백산업 회장 '천황식'(장광)의 신뢰를 받는 부인이자 조력자로 활약하지만, 내면에 강한 야욕을 품고 있다.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사진=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사진=디즈니+

 

돈 되는 판은 기막히게 읽어내는 '양정숙'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단정하면서도 기품 있는 70년대 스타일링과 흔들림 없는 눈빛이 어우러져 '양정숙'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손을 모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은 돈 앞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양정숙'의 욕망을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임수정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결을 가진 새로운 역할이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정숙'은 자신의 욕망에 굉장히 충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다.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도 배려하지 않고 직진하는 캐릭터"라고 전해 이번 작품을 통해 임수정이 보여줄 강렬한 변신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강윤성 감독은 "임수정은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정말 탁월하다. 여러 가지 성격을 너무 과하지 않게, 정말 존재하는 사람처럼 묘사를 잘해주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파인: 촌뜨기들'은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7월 16일(수) 3개, 7월 23일(수) 2개, 7월 30일(수) 2개, 8월 6일(수) 2개, 8월 13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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