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셔츠 매듭 한 줄에 ‘여름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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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셔츠 매듭 한 줄에 ‘여름 한 스푼’

스타패션 2025-06-25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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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개구리 이모티콘 하나면 충분했다. 장마가 오기 전, 끈적이지 않은 늦은 오후의 공기. 에어컨을 켤까 말까 망설이던 그 찰나, 임수향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이 먼저 선풍기 바람처럼 찾아왔다. 느슨하게 묶은 흰 셔츠와 풍성한 데님 팬츠, 그 위로 뚝 떨어진 푸른 하트 펜던트는 마치 ‘요즘 마음’ 같았다.

ZARA의 셔츠는 일부러 칼라를 풀고 자연스럽게 매듭을 지어 복부 라인을 드러낸다. 일상의 흐름에 살짝 반항하는 듯한 그 묘한 태도. 전형적이지 않기에 더 세련된 방식이다. 짙은 인디고 컬러의 PLAC 와이드 데님 팬츠는 그와 균형을 이루며 무심한 듯 스타일을 완성한다. 강아지를 안고 한쪽 어깨에 기댄 포즈는 ‘오늘은 그냥 이렇게 있고 싶다’는 감정의 형태처럼 보인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목에는 LISA SAYS GAH의 존재감 있는 하트 목걸이가 걸려 있다. 소녀스러움과 묘한 성숙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액세서리 하나로도 그날의 기분을 바꿔줄 수 있다는 걸, 그녀는 조용히 보여준다. 화려한 메이크업도, 과한 연출도 없다. 오히려 그 자리에 여유가 머문다.

반려견과 함께한 이 사진은 스타일링이 아닌 삶의 분위기까지 담아낸다. 하얀 셔츠의 결처럼 부드럽고, 데님의 질감처럼 현실적인 하루. 때로는 꾸미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더 깊이 와닿는다. 개구리 이모티콘의 위트가 ‘오늘은 그냥 나로 있을래’라는 선언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긴 머리를 넘기며, 미니멀한 가방 하나만 들고 카페로 나가도 좋겠다. 채도가 낮은 여름 오후에, 임수향처럼 흘러가는 기분을 입어보는 건 어떨까. 너무 꾸미지 않아 더 근사한, 그런 날을 위한 코디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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