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7000만원이 든 가방을 강탈당했다는 피해자의 112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인 2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공범 1명과 온라인을 통해 코인거래를 해오던 피해자를 유인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범을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자세한 범행 내용은 수사가 진행돼야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공범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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