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추영우가 '옥씨부인전' 이후 인지도를 확인했던 순간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옆돌기 퇴장? 완벽한...결말입니다|EP.96 추영우|살롱드립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이 "대세인 걸 실감하냐"고 묻자 추영우는 "친구들한테 밥도 사줄 수 있고, 부모님한테 그래도 이제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한 것도 있다"고 답했다.
추영우는 "사실 모자, 마스크를 잘 착용을 안 한다. 그냥 되게 잘 다녀서 알아봐 주시면 되게 반갑게 (인사한다)"라며 "보통 목격담이 헬스장이나 공원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도연은 "'나를 알아보시려나' 싶어서 스윽 (마스크를) 벗어보기도 하고,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추영우는 "처음 '옥씨부인전'이 잘 돼서 궁금하더라. '세상 밖으로 나왔나?' 생각이 들어서 친구랑 신사에 있는 PC방으로 택시를 잡고 문을 열고 내렸다"며 드라마 흥행 후 인지도를 확인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그는 "처음 만난 아저씨 다섯 분이 저를 보더니 '어? 걔? 옥씨!' 이러셨다"면서 "드라마가 너무 잘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열심히 게임을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요즘 기분 어떤지" 묻는 말에는 "다 재밌다. 여기도 와보고, 지금 선배님도 너무 신기하고, 어디 가면 연예인 구경하기 바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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