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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세븐틴 호시, 민규가 출격해, 에너지 넘치는 하이텐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시는 군 입대를 앞두고 뜻밖의 숨은 특기를 찾아 이목을 끈다. 이날 호시의 잠재력을 일깨운 건 다름 아닌 ‘틈만 나면,’의 틈새 게임이다. 호시는 고무줄총의 등장에 “이런 거 해본 적이 없는데”라며 망설이더니, 단 한 번의 연습으로 수통을 조준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에 유재석이 “호시가 백발백중이네”라며 엄지를 치켜들자, 수많은 군인들을 상대한 군대용품점 틈 주인마저 “군대 가면 특등사수 되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급기야 “사격 잘하면 휴가 많이 나와”라는 유연석의 특급 조언에 호시는 남다른 사격 재능을 발휘한다.
이런 가운데 유연석은 군 시절 명사수 경력을 자랑하며 오늘의 에이스를 예고한다. 유연석은 “나 부대에서 명사수였어”라며 “영점사격이라는 게 있다. 잘 맞춰야 한다”라며 사격 조교를 자처한다.
이에 유재석은 “연석아 누가 보면 여기 장교인 줄 알겠어. 그냥 맞춰”라고 말하지만, 유연석은 아랑곳 않고 “사격은 호흡이 중요하거든”이라며 꿋꿋하게 코칭을 이어간다. 그러자 민규가 “근데 호흡을 맞추려면 말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틈만 나면,’은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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