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4일 중동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136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4.1원 내린 1360.2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5.3원 내린 1369.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더 확대돼 마감 전 1359.2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란은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보복 공격을 했으나, 확전 의사는 없는 것으로 해석됐다.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따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89%), 스탠드더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6%), 나스닥 종합지수(0.94%)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살아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3% 내린 98.054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26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39.43원)보다 2.17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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