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사라졌다, 평안합니다"… 진태현, 암 수술 후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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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사라졌다, 평안합니다"… 진태현, 암 수술 후 근황 전해

스타패션 2025-06-24 15:5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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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직접 암 수술을 마친 소식을 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 즈음 수술을 잘 끝냈다”며 “수술 후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고 손을 잡아주셨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몇 달간 암이라는 단어와 함께한 시간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더 깊이 고민하게 해 준 소중한 계기였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수술 전후 받은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특히 이숙캠 팀과 배우 김우빈 후배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왕래가 없었음에도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직접 챙겨준 우빈 씨의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끝으로 “이제는 회복에 집중하며 곧 다시 운동장을 달릴 것”이라며 “전 마라토너니까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거나 자기 연민에 빠질 생각은 없다”며 “다가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믿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팬들과 언론에 당부의 말도 남겼다. “항암 치료나 이숙캠 하차를 언급한 적이 없으니 사실과 다른 기사 제목은 삼가 달라”고 요청하며, “인지도나 인기를 위한 SNS가 아닌, 진심 어린 소통의 창으로써 SNS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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