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장' 정글리아 오키나와, 동아시아 관광 판도까지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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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장' 정글리아 오키나와, 동아시아 관광 판도까지 바꿀까

한스경제 2025-06-24 15:4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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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다이스케 재팬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글리아 오키나와 테마파크 운영 개요와 사업 비전,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재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토 다이스케 재팬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글리아 오키나와 테마파크 운영 개요와 사업 비전,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재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동아시아 관광 판도까지 바꿀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토 다이스케 재팬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7월 2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일본의 신규 자연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키나와’와 관련해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글리아 오키나와 운영사인 재팬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마파크 운영 개요와 사업 비전,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전했다.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 국립공원 일대의 광활한 자연에 자리 잡은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약 60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됐다. 일본 최대의 테마파크 중 하나로 새로 개장하는 정글리아는 초대형의 규모와 열대 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토 부사장에게 따르면 앞서 일본에서 열린 개장 이벤트에는 현지 주요 언론들이 총출동했다. 117개 매체 242명이 이벤트를 찾았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참석해 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을 정도다. 이번 한국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도 미디어석이 다 들어찰 정도로 취재 열기는 남달랐다.

사토 부사장은 “정글리아는 수년 전 계획 단계부터 오키나와 환경과 지역과 조화를 고려해 진행해 온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다”라며 “총 700억엔(약 6570억원)을 투자해 향후 15년간 약 6조8080억엔(약 63조867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글리아 오키나와 전경. /재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글리아 오키나와 전경. /재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차를 타고 정글 속에서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체험하는 ‘다이노소어 사파리’, 거대한 기구를 타고 대자연의 절경을 360도로 조망하는 ‘호라이즌 벌룬’ 등 약 22가지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파크 내 레스토랑에서는 오키나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주요 시설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스파 정글리아로, 올해 1월 31일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된 ‘세계 최대 인피니티 탕’과 실내외 온천 시설로 이뤄져 있다. 시설 내 욕실 및 피부 관리 용품은 모두 오키나와에서 자란 식물 ‘알파니아 제룸베트’로 만든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보타 신야 정글리아 오키나와 PR 총괄은 “정글리아는 ‘파워 바캉스!!(Power Vacance!!)’라는 콘셉트로 오키나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자연에서 만낄 수 있는 ‘럭셔리’를 더해 인생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부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스파까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자유와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흥분’과 ‘특별함’이란 키워드를 강조하며 “정글리아를 통해 지역도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카토 다케시 재팬 엔터테인먼트 CEO는 “4시간 거리에 20억명에 달하는 시장을 품고 있는 오키나와는 천혜의 입지다”라며 “정글리아의 특별함은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 기존 부지를 자연으로 환원하는 과정에서 구현한 비용 절감, 공사 기간 단축, 지속가능형 개발 모델은 세계 어디에서나 적용이 가능한 사업 모델이다. 정글리아의 성공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유사한 모델을 확장할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글리아 오키나와의 주요 시설 중 하나인 호라이즌 벌룬. /재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글리아 오키나와의 주요 시설 중 하나인 호라이즌 벌룬. /재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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