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두바이-바르셀로나 노선을 하루 3회,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편의는 물론 에미레이트 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바르셀로나 노선 이용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두바이 허브를 경유한 몰디브, 방콕, 발리 등 인기 목적지로의 접근성 또한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좌석 등급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기내식과 프리미엄 음료, 6,500개 이상의 채널을 갖춘 ice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에어버스 A380 및 보잉 777 기종을 투입해 스페인 노선에 주 28회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각각 주 14회씩 운항되며, 이 중 바르셀로나발 항공편 7회는 멕시코시티까지 연장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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