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그의 전북사랑 가슴에 새길 것"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유성엽 전 국회의원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24일 "유 전 의원은 대한민국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분"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애도를 표했다.
도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유 전 의원이 오늘 새벽 갑작스럽게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도당은 "고인이 생전이 이루고자 했던 자유민주주의 회복과 전북 발전의 염원을 이어받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 전 의원의 믿을 수 없는 별세 소식에 깊은 비통함을 느낀다"며 "그는 존경하는 정치 선배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 전북을 이끌어 준 어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전북을 먼저 생각하고 말보다 실천으로 전북 사랑을 보여준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하늘에서 보시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향년 66세의 유 전 의원은 지난 5월 진안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졌으며, 투병 중 이날 숨을 거뒀다.
정읍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1대 총선에서 윤준병(정읍·고창) 의원에게 패한 뒤에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빈소는 정읍장례문화원 VIP 301호실에 차려졌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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