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니가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전지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특유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살롱 드 홈즈' 3화에서 박예니는 '보험왕' 시절의 전지현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그는 고객의 생일 정보를 기억하고 초코파이를 들고 슈퍼를 찾는 모습, 우산을 건네는 남자에게 흔들리는 눈빛, 술자리에서의 '애인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친구들의 농담에 남자 주인공의 손을 잡고 능청스럽게 팔짱을 끼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박예니의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회상 장면만으로도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각인시킨 그의 연기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예니는 탄탄한 연기력과 유쾌한 표현력으로 전지현의 청춘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살롱 드 홈즈'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에서 고등학생 멘토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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