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바다보다 눈부신 '플라워 미니'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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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바다보다 눈부신 '플라워 미니' 한 장면

스타패션 2025-06-24 12:2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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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속 이혜원의 한 컷이 여름 감성을 통째로 담아냈다. 푸르른 발리의 바다와 대비되는 그녀의 착장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 플라워 패턴이 흩뿌려진 미니 드레스는 단출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몸에 자연스럽게 붙는 실루엣은 헐렁한 여름 공기 속에서 더욱 청량하게 빛난다. 옆선을 따라 스트랩으로 조여진 디테일은 90년대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무심한 듯한 미소와 함께 클래식 무드를 더한다.

빈티지 플라워 패턴은 이번 시즌 런던과 밀라노 런웨이에서 다수 등장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티지코어(Cottagecore)의 영향으로 '촌스러움'이 더 이상 피해야 할 요소가 아닌, 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이러한 플라워 드레스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줄리아 로버츠의 초기작에서 보이던 그 낡고 사랑스러운 무드는 엘르 패닝 같은 MZ 셀럽들을 통해 현대적으로 리믹스되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의 스타일은 '노출과 절제'라는 이중 코드를 따른다. 얇은 끈과 짧은 기장, 그리고 과감한 옆트임은 무더운 여름의 자유를 상징하지만, 동시에 전체적인 톤과 프레임은 정갈하게 정리돼 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한 것은 자칫 유치해질 수 있는 룩에 쿨한 밸런스를 부여한 포인트다.

드레스를 주인공으로 둔 스타일링은 간결할수록 힘이 세다.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러한 플라워 미니 드레스 하나쯤 챙겨보는 것도 좋겠다. 잔잔한 해변에서, 혹은 도심 속 루프탑에서 — 어느 곳에서든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발리 햇살 아래 빛난 이혜원처럼, 여름을 자신만의 레트로 감성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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