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장우♥조혜원, '억대 웨딩' 합류?…소속사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는 11월 결혼하는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식 장소가 롯데호텔 월드라는 보도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부분이라 결혼식 장소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는 5성급 호텔로, 크리스탈볼룸홀은 3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예식 비용은 5000만 원에서 1억 원대 후반까지 측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이장우와 조혜원의 억 소리 나는 화려한 결혼식이 성사될지 관심이 뜨겁다.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장우 씨가 결혼하는 게 맞다. 날짜는 11월 23일"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6년생인 이장우와 1994년생인 조혜원은 8살 차이로, 2018년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 왔다.

특히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올해 결혼 예정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저희 아버지가 결국 남는 건 가족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저도 결혼하면 자식 많이 낳고 싶다"고 깜짝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조혜원은 개인 채널에 "오늘 점심 메뉴"라는 문구와 함께 이장우가 편의점과 협업한 즉석우동과 오일파스타를 한 손에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든든한 내조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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