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이진욱이 능력 있고 냉철한 변호사의 모습으로 새롭게 시청자를 만난다.
JTBC는 오는 8월 2일 방영되는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이진욱이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진욱이 맡은 윤석훈은 다가서기 어렵지만 실력만은 최고인 로펌의 대표 완벽주의자 변호사다.
아직 세상 물정 모르고 열정과 정의감만 가득한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둘과 함께 이학주, 전혜빈 등도 변호사로 출연해 법정 뒤 치열한 직업의 세계를 조명한다.
제작진은 "에스콰이어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소송을 통해 치유와 회복에 이르는 과정을 담으려고 한다"며 "의뢰인을 대리하는 변호사들 또한 자신만의 아픔을 마주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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