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첫 방송부터 시청자 사로잡아…조이현·추영우 케미에 시청률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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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첫 방송부터 시청자 사로잡아…조이현·추영우 케미에 시청률 '쾌조의 스타트'

뉴스앤북 2025-06-24 08:54:20 신고

[사진=tvN]
[사진=tvN]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조이현과 추영우의 색다른 조합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견우와 선녀' 1화는 수도권 가구 평균 4.7%(최고 5.6%), 전국 가구 평균 4.3%(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의 주요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전국 최고 2.0%를 기록, 2025년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화에서는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용한 무당 '천지선녀'로 이중생활을 하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험난한 첫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성아는 법당에 '거꾸로 선 남자' 배견우(추영우 분)가 들어서는 순간 첫눈에 반하지만, 무당에게 거꾸로 보인다는 것은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의미임을 깨닫는다. 죽을 운명을 타고난 첫사랑을 살리기 위한 박성아의 액운 퇴치 대작전은 오싹하면서도 유쾌한 설렘을 선사했다.

배견우가 박성아의 학교로 전학 오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더욱 깊어진다. 박성아는 배견우의 액운을 퇴치하고 첫사랑을 사수하려 하지만,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배견우의 마음을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배견우는 액운으로 인해 간판이 떨어지는 등 일상적인 위기에 처하고, 박성아는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지만, 무당에게 이용당했던 과거 때문에 무당이라면 질색하는 배견우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어 고뇌한다.

특히 배견우가 물에 젖은 채 거꾸로 걸어 들어오는 장면은 그의 수명이 단 하루도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박성아는 물귀신으로부터 배견우를 구하려 애쓰지만, 영문도 모른 채 물세례를 맞은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박성아의 "너를 지켰어"라는 대답이 물줄기에 묻히는 엔딩은 첫 단추부터 어긋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무당'이라는 신분을 숨긴 박성아가 배견우의 액운을 무사히 막아내고 첫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견우와 선녀' 2화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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