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28일 주말N영화 ‘자백’ 방영

영화 자백 스틸 컷 [사진=홈초이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홈초이스는 오는 28일 밤 9시,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주말N영화 ‘자백’을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자백’은 한 통의 협박 문자로 시작된 의문의 사건을 중심으로, 진실과 거짓, 그리고 감춰진 과거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성공한 IT 기업가 유민호(배우 소지섭)는 불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습격을 당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밀실이라는 공간, 사라진 범인, 그리고 유일한 용의자라는 꼬리표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자백’은 치밀한 이야기 구성과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관객의 몰입을 이끄는 작품으로, 진실을 쫓는 인간 심리의 복잡성을 그려낸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긴장감을 높이고, 사건 속 감춰진 이면을 파헤치는 여정을 통해 강한 여운을 남긴다.

홈초이스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밤 9시 주말N영화로 ‘자백’을 방송한다. 케이블TV 가입자 전용 앱 ‘오초이스’를 통해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