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고른 색, 왜 모두가 쿨그레이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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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고른 색, 왜 모두가 쿨그레이에 빠졌을까

스타패션 2025-06-24 07:30:00 신고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2025년 여름, 우리는 다시 '차가운 온도'로 돌아왔다. 강렬한 원색이나 태닝된 피부 위의 네온 컬러가 여름의 상징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시즌은 감정을 비우는 듯한 쿨톤 뉴트럴이 트렌드 최전선에 올라섰다. 김연아가 선택한 뉴발란스의 '프로즌 그레이' 룩은 이 변화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얼음처럼 차갑고 말끔한 색감은 몸의 열기를 식히고, 감각을 재정비하게 만든다.

이런 흐름은 이미 2025 S/S 런던과 코펜하겐 런웨이에서 감지됐다. 조셉(JOSEPH)과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는 그레이, 아이스블루, 베이지 등 ‘아이시 뉴트럴’ 팔레트를 활용해 도시적인 동시에 무심한 여름룩을 선보였다. 셀린(Celine)의 루스핏 트레이닝 셋업이나 릭 오웬스(Rick Owens)의 테크니컬 패브릭 활용도 비슷한 맥락 위에 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의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건 크롭된 하프집업 톱이다. 기능성을 담은 스포츠웨어의 틀 안에서, 허리를 드러내는 절제된 노출로 시선을 끄는 방식은 지금의 애슬레저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옷의 디테일을 최소화한 대신 실루엣과 질감, 톤온톤 배색으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녀의 피부 톤과 맞물린 쿨그레이는 무심한 듯 세련된 인상을 배가시킨다.

쿨그레이 트렌드는 단순한 컬러의 유행을 넘어, 지금 시대의 정서를 반영한다. 전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강렬함보다 안정과 절제, 정제된 감각을 원한다.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문 이 룩은 '지금'이라는 시대의 복잡한 감정을 감각적으로 응축한 하나의 해답이다.

당신의 여름 옷장에도 ‘온도를 낮추는 색’을 더해보자. 과하지 않게, 그러나 선명하게 드러나는 절제된 여름. 김연아처럼 쿨하게 자신만의 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가장 세련된 스타일이 된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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