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 올랐는데 더 오른다고?" 풍산, 증권가 투자 전망 분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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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올랐는데 더 오른다고?" 풍산, 증권가 투자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 2025-06-24 01:31:04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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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새 주가가 두배로 오른 '풍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고조되고 있다. 이는 중동발 지정학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방산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중산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다. 23일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7.51% 상승한 13만 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 달 전 보다 136.92%나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상승률이 16.22%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풍산의 주가는 압도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풍산의 주가 상승률은 카카오페이에 이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 풍산 목표주가 올려... 23일 신고가 경신 

사진=풍산 홈페이지 
사진=풍산 홈페이지 

최근 풍산 주가가 치솟은 것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에 따른 불안정한 중동 정세 때문이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탄약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풍산은 국내 유일 탄약 생산 업체로, 지난해에도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풍산을 두고 '가장 저렴한 방산주'라고 평가하고 있다. 국내 5개의 방산 종목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평균 30배 수준이지만 풍산은 15배 정도다. 

NH투자증권 이재광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풍산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 분기 대비 47.5% 증가한 1030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연구원은 "2분기 풍산의 영업이익은 기저효과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방산 부문 수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로는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전체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사진=풍산 홈페이지 
사진=풍산 홈페이지 

또 삼성증권 백재승 연구원도 "현대로템의 폴란드 2차 무기 수출 계약이 임박해지며 2023년 초에 이어 풍산의 현대로템향 포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대로템향 1차 포탄 수주가 2027년 12월까지인 만큼 이번 포탄 수주는 2028년 이후 납품될 수도 있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증권사들은 풍산의 목표주가도 상향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3일 NH투자증권 측은 풍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5% 올린 11만 5천 원으로 올렸다. KB증권 또한 기존 대비 75%나 올려 14만 원으로 제시했으며 삼성증권도 15만 원으로 내놨다. 

한편, 풍산은 최근 자체 개발한 탄약 투하 공경 소형 드론, 다목전 전투 드론과 같은 무인기 솔루션을 공개하며 사업 영역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 같은 풍산의 행보에 투자자들은 앞으로 풍산이 단순 탄약 제조업체가 아닌 드론 체계의 종합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풍산은 23일 장중 14만 9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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