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무반주 녹음실 라이브 일부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발매를 앞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 속 이젤은 청량하고 단단한 보컬톤으로 "나는 의리소녀니까", "그 누가 뭐라 해도", "달팽이처럼 달라 붙어있을 거야"라는 가사 일부를 노래하며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 내추럴한 표정과 담백한 분위기 역시 이젤 특유의 서사와 진정성을 더욱 강조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 이어 일관된 키워드인 '의리'를 중심으로 신곡의 메시지와 정서를 암시하고 있다. 이젤의 맑고 굳은 음색, 세밀한 감정선을 담은 보컬이 무반주 상황에서도 '의리'란 키워드와 맞물려 밀도 높은 전달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젤의 신곡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이젤은 오는 28일 첫 단독 콘서트 '블로시 가든(Blossie Garden)'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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