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숙자 위원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보훈단체 관계자와 서울시 주요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묵념과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들의 공로가 잊히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