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FC파파클로스, 감격의 첫 필드골…말왕 자책골에 눈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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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FC파파클로스, 감격의 첫 필드골…말왕 자책골에 눈물 삼켰다

스타패션 2025-06-23 12:0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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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뭉쳐야찬다4
/사진=뭉쳐야찬다4

 

JTBC 간판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FC파파클로스'가 숙적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22일 방송된 12회에서는 'FC파파클로스'가 리그 첫 필드골을 기록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지만, 승리까지 거머쥐지는 못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항서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찬형을 비롯한 드래프트 선수들을 적극 활용, '땅따먹기 전술'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선보였다. 이찬형은 팀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조진세, 신현수, 말왕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맞서는 안정환 감독은 에이스 게바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강리한을 선발로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빠른 발의 승훈을 스트라이커로 배치, 상대 수비진을 흔들고 칸과 류은규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쳤다. 강리한은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며 팀 공격에 기여했다.
경기 초반, 'FC파파클로스'는 맹렬한 기세로 'FC환타지스타'를 압박했다. 특히 'FC환타지스타'의 골키퍼 방태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FC환타지스타' 역시 류은규와 이호연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응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선취골은 'FC환타지스타'의 이대훈이 가져갔지만, 박항서 감독은 곧바로 이석찬과 임남규의 포지션을 변경하는 과감한 전술 변화를 시도, 임남규가 리그 첫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안정환 감독은 류은규를 최전방에 배치하며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다. 류은규의 빠른 돌파는 'FC파파클로스' 수비진에 큰 부담을 안겼고, 결국 말왕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FC환타지스타'가 다시 앞서나가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양준범을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총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박성배 코치 역시 "절박함이 모이면 연승도 가능하다"라며 희망을 불어넣었다. 달라진 'FC파파클로스'가 앞으로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그리고 염원하는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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