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봉련, 힙+고혹美 폭발…‘슬전생’ 벗고 팔색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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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봉련, 힙+고혹美 폭발…‘슬전생’ 벗고 팔색조 변신

스타패션 2025-06-23 11:4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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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즈
/사진=싱글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배우 이봉련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7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따뜻한 카리스마를 벗고, 숨겨진 힙한 무드와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것.
공개된 화보 속 이봉련은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세련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는 그의 연기 내공을 짐작하게 한다.

/사진=이봉련
/사진=이봉련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봉련은 드라마 종영 후 '슬전생' 팀과 함께 떠난 발리 휴가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팀 전체가 함께 휴가를 갈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라며 동료 배우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마음껏 웃고, 떠들고, 좋은 에너지를 나눴다"고 덧붙이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봉련은 극 중 '서정민' 캐릭터가 후배들과 점차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실제 촬영 현장과도 닮아 있었다고 회상했다. 후배 배우들에게 자극을 받고, 스스로에게도 큰 배움이 되었다는 그는 데뷔 20년 차 배우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배우의 길을 걸어온 이봉련은 "한 가지 일을 오래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까지 버텨온 저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스스로에게 격려를 보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특별한 목표보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연기를 이어가고 싶다"며 "배우는 나이 들어가는 것에 기대를 걸 수 있는 직업이니까"라는 말로 연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봉련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는 '싱글즈'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이봉련
/사진=이봉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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