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또 한 번 ‘심쿵’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루프탑 파티 현장에서 공개된 장원영의 스타일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러블리 무드 그 자체였다. 커다란 블루 풍선을 품에 안은 모습에선 아이돌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스타성 모두가 빛났다.
이번 착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단연 ‘블루 풍선’이었다. ‘BETTER ♥ 원영’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이 대형 풍선은 단순한 소품을 넘어 하나의 시그니처 아이템처럼 활용됐다. 그녀는 이 소품을 포즈에 적극 활용하며 상큼함과 위트를 동시에 담아냈다. 팬들은 “풍선이 아니라 원영이 때문인 듯, BETTER해졌다”, “이 비주얼이 진짜 더 좋음(=BETTER)”이라는 재치 넘치는 댓글로 화답했다.
의상은 심플한 화이트 톱에 숏팬츠를 매치한 구조였지만, 장원영만의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감각적인 여름 코디를 완성했다. 특히 블루 계열 풍선과 플라워 장식으로 둘러싸인 배경은 전체 스타일링의 포인트 컬러로 작용하며, 눈부신 미모를 한층 더 강조해줬다.
헤어는 양쪽으로 둥글게 묶은 트윈번 스타일로 소녀미를 극대화했고, 내추럴한 핑크 립과 생기 있는 블러셔로 ‘러블리 장인’의 정체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장원영의 이 착장은 특별한 장소 없이도 이벤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참고서가 될 법하다.
스타일링 팁으로는, 심플한 코디에 컬러풀한 소품 하나만 더해도 룩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장원영처럼 대형 풍선이나 플라워 포토월을 활용한 연출은 생일파티나 친구들과의 기념일 촬영에도 제격이다.
한층 더 ‘BETTER’해진 장원영의 러블리 스타일링, 이번 주말 셀프 포토존에서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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