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건설재료 활용 기술 공유···탄소저감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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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건설재료 활용 기술 공유···탄소저감 해법 모색

이뉴스투데이 2025-06-23 10:3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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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건설재료 활용 가능성 모색 및 기술 협력 강화 심포지엄 발표 사진.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건설재료 활용 가능성 모색 및 기술 협력 강화 심포지엄 발표 사진. [사진=현대제철]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현대제철이 제철 부산물의 건설재료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철 부산물의 건설 분야 활용 가능성과 상용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철강·건설·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 재료의 우수성’을 주제로,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 현황, 향후 협력 방향 등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현대제철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자사 탄소저감형 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의 활용 방안을 중점 소개했다. 이에 더해 관련 기관들은 제철 부산물의 재활용 기술, 정책 과제, 산업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하며 업계 간 시너지를 모색했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을 통해 건설기술의 탄소저감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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