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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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이데일리 2025-06-23 08:37:52 신고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이탈리아 몬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20~22일(현지시간)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이탈리아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6월 20~22일(현지시간)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포디움에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20~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아우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차 서킷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3라운드에서 ‘더 뉴 아반떼 N TCR(해외명 엘란트라 N TCR)’이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성과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에서 우승, 두 번째 결승에서 4위에 오르며 총 65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드라이버 순위 공동 5위에 올랐다.

네스토르 지로라미는 총 41포인트, 미켈 아즈코나는 24포인트를 추가해 각각 공동 5위, 10위를 기록했다.

팀은 총 274포인트를 확보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3위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앞선 2라운드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바탕으로 시즌 종합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라운드에 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BRC 레이싱팀과의 견고한 협력으로 드라이버를 비롯한 모든 팀원이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가 직접 참가하지 않고, 제조사의 차량을 사용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R)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 세계 약 40개 TCR 시리즈에서 650여 명의 드라이버가 활동 중이며, 월드투어는 이 중 최상위 리그로 꼽힌다.

올해 TCR 월드투어는 총 8개국에서 열리며, 다음 4라운드는 7월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빌라 레알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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