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7분 공연 후 퇴장…사과+환불 약속에도 여론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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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7분 공연 후 퇴장…사과+환불 약속에도 여론은 싸늘

TV리포트 2025-06-23 05:54:59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중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겸 가수 조로사가 단 7분간 공연해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소후뉴스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로사는 지난 5월 열린 한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조로사는 단 두 곡만 부르고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그 결과 예정됐던 30분 공연이 7분 만에 끝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조로사는 개인 계정을 통해 “공연 시간이 짧았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과하고 티켓 환불을 약속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아무리 돌발 상황이 있었다 해도 7분 공연은 너무했다”, “출연 자체가 무의미했다”는 등의 불만을 터뜨렸다.

공연 시간 축소의 배경에는 예기치 못한 교통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조로사 앞 순서로 공연할 예정이던 밴드가 사고로 인해 늦게 도착하면서 전반적인 공연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이 여파로 조로사를 포함한 후속 출연자들의 공연 시간이 대폭 축소됐다.

그러나 조로사의 팬들은 이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고가의 티켓을 구매하고 먼 거리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공연을 보지 못했다”며 불만이 이어졌다.

한편 조로사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오! 나의 황제폐하’로 유명세를 얻었다.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중국 내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한국에서도 드라마 ‘투투장부주(너를 사랑해)’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에는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휘말렸고 이후 우울증을 겪었다. 지난 2023년에는 실어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조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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