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박하선이 전과 22범의 은신처를 보고 경악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차단기까지 들이받으며 도망친 운전자의 기막힌 사건을 다룬다. 남성은 주차장에 차를 버리고 황급히 몸을 숨겼고 은신처를 본 박하선은 “냄새난다”며 질색했다. 전과 22범에 무면허 음주 운전까지 저지른 남성이 숨은 기상천외한 장소가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장 세 컷에서는 난폭 운전자를 향한 경찰의 실탄 발사까지 이뤄진 도로 위 시한폭탄 차량이 포착됐다. 도주 시도 과정에서 경찰차의 범퍼가 뜯겨나간 모습을 본 그룹 ‘씨스타’ 소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브 이슈는 미성년자 조건만남을 통해 범죄를 저지르는 10대들의 범죄 실태를 분석한다. 온라인을 통해 모인 10대들은 40대 남성을 조건만남을 미끼로 모텔로 유인한 뒤 흉기를 이용해 잔혹하게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범행을 벌였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에는 초등학생이 포함돼 있어 사회적으로 충격을 안겼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도 미성년자 조건만남 사기에서 범죄가 시작됐다”고 말하며 이번 10대 집단 폭행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조건만남 유인과 폭행, 금품 갈취까지 조직적으로 설계된 10대들의 범죄를 보고 “조폭 집단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23일 오후 7시 40분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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