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새신랑이 된 김종민이 물속에서 국가대표 박태환을 이긴 활약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 박태환, ‘빌리’ 츠키, 이원일 셰프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김종민과 일꾼들은 첫째 날 찾았던 해루질 포인트를 다시 방문한다. 이번엔 물때까지 제대로 맞춰 천혜의 해루질 환경이 펼쳐진 상황이다. 박태환과 김종민이 잠수부로 변신해 경쟁하듯 바다에 들어간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잠수부답게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소라, 해삼 등 해산물을 건져 올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보던 김종민은 “태환아 내 것 좀 남겨줘”라고 말하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김종민은 결정적인 순간 박태환이 못 잡은 새로운 해산물을 채집하는 데 성공하며 환호를 자아낸다. 김종민은 “태환이 앞에서는 이야기 안 했지만 내가 이겼다”라며 자신만만해한다. 김종민을 본 일꾼들은 “오늘 어깨가 박태환만하다”며 김종민을 추켜세운다.
해루질하는 내내 김종민과 빽가 때문에 고생만 하는 츠키를 본 신지는 “언니가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과연 신지가 츠키에게 미안해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 신부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앞서 해당 방송에 출연해 “연애할 땐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당당하게 스킨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달달한 신혼 생활 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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