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中 집 나간 동거남…아이 사진 보여주자 "누군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임신中 집 나간 동거남…아이 사진 보여주자 "누군데?"

모두서치 2025-06-23 00:08:03 신고

3줄요약

 

40년 전 홀로 딸을 낳아 입양 보낸 모친의 기구한 사연이 전해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생후 1년 12일 만에 떠나보낸 딸을 찾는 의뢰인의 사연이 이어진다.

의뢰인은 결혼 전 과거 연인과 동거 중 임신을 했다. 하지만 남자는 갈등 끝에 "아이를 낳지 마라"는 말만 남긴 채 집을 나가버렸다.

결국 의뢰인은 혼자 출산을 했고, 당시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출생 신고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이와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두 자녀를 홀로 키우던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됐고, 딸은 자식이 없던 큰아버지에게 보냈다.

탐정단은 의뢰인이 가지고 있던 아이 큰아버지의 집 주소를 찾아가 탐문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동네 사람으로부터 "(아이 큰아버지가) 진작에 돌아가셨다"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자 "그 양반은 딸은 없고 아들만 둘 있다"라는 알 수 없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리고 얼마 뒤, 부자 탐정단은 우여곡절 끝에 아이의 생부 즉, 의뢰인의 과거 동거남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탐정단과 만난 생부는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자 "누군데요, 이게? 전혀 모르겠는데…"라고 대답하다.

제작진은 "탐정단은 물론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다. 40년 전 헤어진 의뢰인의 친딸을 찾을 수 있을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는 JTBC 간판 아나운서에서 자유인이 된 '프리랜서 한 달 차' 방송인 강지영이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