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인근 아파트 7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차량의 윗부분이 전깃줄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구로구 또한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구로1동 일부 지역 전신주 전도에 의한 정전이 발생했다며 예상 복전 시각은 오후 11시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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