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 아닌 필승조다.”
이범호(44) KIA 타이거즈 감독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성영탁(21)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성영탁은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과감하게 승부할 줄 안다. 어린 선수라 무궁무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KIA 성영탁은 21일까지 1군 13경기 17.2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그는 내친김에 KBO리그 최다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김인범(키움 히어로즈)이 2021년부터 2024년에 걸쳐 세운 19.2이닝 무실점 기록에도 단 2이닝만을 남겨두고 있다.
KIA 성영탁은 21일까지 1군 13경기 17.2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이 감독은 “선발투수가 5회 물러나면, (성)영탁이가 6회에 던지니 필승조로 볼 수 있다”며 “때로는 (정)해영이가 쉴 때 7회에 오르기도 한다”고 그의 입지를 설명했다.
KIA 성영탁은 21일까지 1군 13경기 17.2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성영탁(가운데)은 21일까지 1군 13경기 17.2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이 감독은 내심 성영탁이 새 역사를 썼으면 마음이다. 그의 최다 이닝 무실점 기록이 2이닝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자 “하위타선에만 올려야겠다. 또 1이닝씩 끊어야겠다”고 농담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할 수 있다면, 우리 팀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웃어 보였다.
KIA 성영탁은 21일까지 1군 13경기 17.2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인천|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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