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데뷔 전 '급전'이 필요해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깜짝 고백하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제이홉은 평소 완벽한 'J' 성향과 군 생활 비하인드,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묻는 질문에 "데뷔 전 급전이 필요해서 해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강남역에서 전단지 알바를 했다. (전단지를) 안 받아주시면 속상했다. 그래서 두 장씩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그의 과거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함께 훈훈한 웃음을 터뜨렸다.
방콕 콘서트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제이홉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스테이크와 비빔라면을 직접 준비하며 "먹을 때마다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는 등 소박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 날 아침에는 "짠 게 당긴다"며 전날 남겨둔 쌀국수 국물을 들이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강희는 제이홉의 일상을 보며 "제이홉 씨가 완전 J라고 하더라"고 그의 성향을 언급했다. 이에 제이홉은 "인생 계획을 20년 단위로 세운다. 쉰 살까지는 다 계획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최강희는 "난 계획 같은 건 없고 그냥 착하게 살다가 잘 가야지, 이 정도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안무 연습실을 찾는 제이홉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외국인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신곡 'Killin' It Girl'은 무조건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곡이다. 멤버들도 미리 들어봤는데, 곡도 좋고 퍼포먼스도 멋있다고 응원해 줬다"고 신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무 연습 이후 식사를 하던 제이홉은 군 생활에 대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이왕 (군 생활) 하는 거 뭘 빼냐는 느낌으로 했다. 특급 전사도 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800km를 뛰면 휴가 5일을 주는데, 매일 10km씩 달렸다. 총 500km쯤 뛰었다"고 말하며 남다른 체력과 성실함을 보여줬다. "전역 두 달 전부터는 몸 관리를 시작했다. 멤버들도 지금 엄청 관리하고 있을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끝으로 제이홉은 "이제는 싱글이 아닌, 진득하게 오래 준비한 멋진 앨범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며 "BTS 완전체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해 "멋있는 거 만들자"고 말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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