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조성환(48) 감독 대행이 기뻐했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서초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2일 조성환 감독 대행은 이유찬(유격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김기연(포수)-임종성(3루수)-김민혁(1루수)-강승호(2루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 투수는 최승용이다.
취재진을 만난 조성환 대행은 21일 선발로 나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곽빈에 대해 “체력 문제는 없다. 좋은 공을 던지다가, 실투가 하나 나왔는데 그것이 (상대) 박동원의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된 것이 아쉬울 뿐이다. 물론 실투들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몫이 될 것이다. 그것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다”라고 평했다.
불펜으로 나와 위력적인 투구로 홀드를 기록한 좌완 이병헌에 대해서는 “사실 초구가 박해민의 머리 쪽으로 향하길래. 다음 투수를 준비시켰다. 하지만 첫 타자를 잡은 뒤 계속 가도 되겠다라는 확신이 았다. 어제 우리가 알던 이병헌의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2경기 두산은 접전 상황을 이겨내고 승리를 챙기고 있다. 조성환 대행은 “상위권인 팀들은 상위권인 이유가 있다. 잘 한다. 어제도 (그런 팀들 중 하나인) LG를 상대로 결과를 가져온 것도 기뻤지만 포기하지 않고 따라간 것에 점수를 주고 싶다. 선수단 모두가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했으면 한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대행은 최근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동준에 대해 “캠프 때부터 (전임) 이승엽 감독님도 주목하던 선수였다. 기술적인 면도 물론 좋지만 (김)동준이가 있으면 주위가 밝아진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로 성실하게 하면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하다. 동준이가 잘 해주면 무기가 생긴다고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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