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업무보고 노력 비해 실망…정부조직 개편 등 금주부터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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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업무보고 노력 비해 실망…정부조직 개편 등 금주부터 TF 본격 가동"

모두서치 2025-06-22 14:2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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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부처별 업무보고 등 일주일간의 활동을 두고 "노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지난 정부 3년 동안 이완된 국정 운영 상태의 반영"이라고 평했다. 이번주부터 정부조직 개편 태스크포스(TF) 등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주에 있었던 부처별 업무보고에 대한 총평은 전반적으로 노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고 대통령 공약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건 특별한 문제라기보다는 지난 정부 3년 동안 이완된 국정 운영 상태의 반영"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선 지 2주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완전히 새 정부 의지에 맞춰서 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들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번주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 업무보고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을 충실히 보여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업무보고 등을 토대로 이번주부터 국정기획위 내 TF들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에서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며 "정책 전반을 분석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작업을 했다"고 했다.

이어 "국가 비전과 정부 조직개편, 조세재정 제도 개편 TF 등 구성을 완료해 금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취임 첫날부터 벼랑 끝 대한민국을 끌어올리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계시고 위원회도 국민 뜻을 나침반으로 삼아 신속하게 국정 과제와 5개년 계획을 수립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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