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 최진혁, 윤현민은 울릉도 신혼여행 답사를 떠났다.
이날 셋은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를 즐기며 차로 옮겨 탔다. 차에서 내린 뒤 걸어서 산속으로 올라갔으나 반응은 싸늘했다.
최진혁은 "여기는 차도 못 올라간다. 극기 훈련하는 거냐"라며 힘들어했고, 신동엽도 "신혼여행 코스로는 좀 (아니다)"라며 걱정했다. 윤현민 역시 "이건 아닌 것 같다. 내가 형수님이라고 생각하고 몰입 중인데 '언제까지 걸어야 해?'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이거는 이혼 사유다. 신혼여행 이렇게 오면 큰일 난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이래서 답사를 와보는 거지"라며 힘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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