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너에게 콧수염 닿기를' 미션이 진행됐다. 이 미션은 TV 화면 5곳에 콧수염을 붙이고 화면 속 인물 인중에 콧수염이 위치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이날 김종국과 최다니엘은 한 팀이 되었고, 김종국은 카메라 각도를 고려하며 신중히 붙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양세찬은 "오 프로듀사. 프로듀사"라며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연기한 김종국을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연기했었냐"라며 놀랐고, , 김종국은 "나 키스신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예지원과 키스신을 찍은 김종국에게 유재석은 "내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 친구랑 썸을 많이 타네"라고 말했고, 하하는 "또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송) 은이"라고 언급하며 14년 전 썸까지 끌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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