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5년 김 후보자가 국회사무처에 신고한 외부강의 신고내역이 총 26번 800만원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김민석 후보가 출판기념회 이야기를 처음 꺼낸 건 19일”이라며 “그전까지는 ‘부의금과 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고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5년간 김민석 후보자가 국회사무처에 신고한 외부 강의 신고 내역이다. 총 26번, 800만 원에 불과하다”며 “이제 출판기념회 ‘현금 장사‘ 금액만 알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 발행 부수와 반품 건수를 청문준비팀에 요청했다. 시간 끌 이유 없다. 즉각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야당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공식적으로 신고된 수입은 세비 약 5억1000만원과 사업소득·기타소득 약 1420만원 등 약 5억2000만원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지출은 추징금 6억2000만원, 신용카드·현금 2억 3000만원, 기부금 2억원, 월세 5000만원 등으로 아들 학비를 제외하고도 약 11억원에 달한다. 불분명한 수입이 최소 6억원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당초 “부의금과 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최근에는 “그 기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야당은 불분명한 수입 대부분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모금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2019년 재혼소식을 알리며 ‘축의금을 사양한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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